특별했던 2022년 마무리 2박 3일 여행 _양양&속초 2일차 _ 일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양양점, 송이닭강정, 평창송어축제
양양 여행 둘째날, 우리는 일출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눈을 떴다. 대략 7시 15분쯤 일출이 시작된다고 해서 눈뜨자마자 거실 창가 앞에 의자를 두고 떠오르는 일출을 기다렸다. 서서히 수평선 근처가 붉어지더니 곧 새빨간 2022년의 마지막 해가 떠올랐다. 정말 오랜만에 일출을 봤다. 현 남편, 구 남자친구와는 처음 보는 일출. 우리에게 특별했던 2022년 마지막 해. 앞으로 더 잘 살자. 약속했다. 이쁘네 ㅎ 일출보고 인증샷 여러장 훅훅 찍고 우리는 아침을 먹기 위해 일찍 체크아웃을 했다. 남편이 찾아본 우리의 아점 메뉴는 막국수 열심히 서칭한 끝에 한 곳 찾았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양양점' 동치미막국수 9,000원 회막국수 11,000원 메밀전 (2장) 8,000원 막국수는 옆에 간장, 들기름, 양념..
2023.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