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스토리

브릭루즈_ 파주 대형 브런치 카페 맛집

by 과연내가 2023. 3. 29.
728x90
반응형

시댁 식구와 브런치먹으러 갔다.

어머니가 추천하신 브런치 카페는,

 


 브릭루즈 

 

주소 : 경기 파주시 지목로 143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라스트오더 : 브런치 20:30 / 커피&베이커리 21:20

무료 주차 가능 / 1인 1음료 주문 필수 / 엘리베이터 있음

 


주차 공간은 넉넉했다.

건물 앞쪽, 건물 뒤쪽, 건물 반대편에도 전용 주차공간이 있었다.

지하주차장도 있는 듯했다.

주차요원도 있어 수월하게 주차를 했다.

 

따라서 입구도 여러개.

 

우리는 건물 뒷쪽에 위치한 지상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뒷문으로 들어갔다.

 

건물 뒷편 후문

🔺 이 문이 정문. 화려하게 꾸며놨다.

 

정문으로 들어와서 보이는 이미지는

높.다.

실제로 4층까지 있는 대형카페다보니 천장이 매우 높았다.

 

오른쪽 사진은 화면인줄 알았는데

진짜 물이 흐르는거였다.

 

정문기준으로 들어가서 왼쪽편에 베이커리와 주문하는 곳,

오른편에 음료/음식 받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커피/음료/브런치/베이커리

브런치나 커피 메뉴는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었고

베이커리는 꽤 저렴하게 느껴졌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브릭루즈 빅 브런치 세트메뉴 36,000원

(+아메리카노 2잔 포함 / 단품 주문시, 29,000원)

쉬림프 필라프 14,000원

버섯 크림 리조또 19,000원

로스트치킨파스타 21,000원

명란오일파스타 19,000원

아이스아메리카노 5,500원

디카페인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원 


 

6명이서 먹느라 많이 주문했다.

(다 먹고 후식으로 빵도 잔뜩 사먹었다 ㅎ)

 

주문한 양이 많아 25분 정도 걸린다고 말해주셨고 진동벨을 주신다.

1층 정문 기준 오른편에 음료/음식 받는 곳에서 받아왔고

음식과 음료는 한 번에 나왔다.

 

 

버섯 크림 리조또는 꽤 강한 트러플 향과 맛이 나서 호불호가 갈렸고

 

브릭루즈 빅브런치는 2인분 정도 되는 것 같다.

사진상으로 잘 안보이지만 빵 종류도 여러가지고

연어와 수란도 있고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만족.

 

로스트 치킨 파스타는 로제파스타고 약간 매콤하니 맛있었다.

위에 로스트치킨이 나름 컸고 부드러웠다.

 

나는 명란오일파스타를 제일 맛있게 먹었는데

상상이 가는 맛이지만 평범하게 맛있었다. 실패가 없을 맛.

 

쉬림프 필라프 역시 예상가는 맛.

맛은 평타.

 

 

 

아, 브릭루즈는 총 4층까지 있는데

우리는 2층에서 먹었다.

2층 계단을 올라오면 양쪽으로 각각 다른 컨셉으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2층 계단 기준 왼쪽으로는 가든 컨셉 / 베이킹룸 / 주방 / 포토존

오른쪽으로는 브릿지 테라스존

 

또 각 층마다도 인테리어, 컨셉이 달라서 골라 앉는 맛도 있을듯.

 

 

2층

 

들어가자마자 포토존이 있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정원느낌 사이에 각자 다른 스타일의 테이블과 쇼파가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있었던 2층에는

정수기, 티슈, 앞접시, 포크, 나이프 등이 있는 테이블과

반납 장소가 있어 1층까지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었다.



3층

3층은 좌식 스타일의 자리가 대부분.

좌식이다보니 2층보다는 사람이 적었다.

내가 간 날은 약간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이어서 3층 반 야외 좌석에도 사람이 없었다.

날 좋을땐 여기도 사람이 많을 듯 하다.

 

 

 

 

4층

4층엔 루프탑과 연결되어 있고

루프탑으로 나가기 전 실내에도 6인 이상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있었다.

또 책장이 있어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준비해둔 센스.

루프탑엔 안나가봤지만 날씨 좋으면 이곳도 사람이 많이 앉을 듯 하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티타임과 함께 즐기기 위한

빵을 사러 다시 1층으로 향했다.

 

베이커리는 주문하는 곳 쪽에 위치해 있다.

 

 

🔻베이커리🔻

 

빵 종류는 브런치카페치고 많았다.

쇼케이스에는 케이크와 생크림이 든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요즘 핫한 소금빵도 있었다.

 

소금빵은 일반 소금빵과 먹물소금빵 2종류.

왼쪽의 사과브레드는 특이한 모양때문에 눈길이 갔다.

 

🔻 위생장갑집게가 마련되어 있고

 

직접 빵을 자르거나 데워먹고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가 주문한 빵은


소금빵 3,000원

먹물소금빵 3,500원

사과브레드 3,500원

감자빵

롱소세지빵 6,500원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나머지는 가격 기억이 안난다 ㅜ

사진을 다 못찍은..ㅠ

 

 

사과브레드는 안에 사과 스프레드가 있고 아삭히 사과가 씹히는 맛.

 

감자빵은 정말 신기했는데 평소 알던 감자빵이 아니었다.

속 안을 보면 감자를 으깬 것 처럼 보이는데

감자와 쫀득거리는걸 섞은 식감..?

 

소금빵은 평타.

 

롱소세지빵도 예상가는 맛있는 맛.

 

내가 고른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워낙 얼그레이를 좋아해서 그런가 제일 맛있게 먹었다.

 

 

 

 


나중에 날이 따뜻하고 파란 하늘이 보일 때

한 번 쯤은 다시 가도 좋을 만한 곳.

 

 

재방문 의사

★★★☆☆

 

728x90
반응형